포메라니안 (Pomeranian)의 특징 및 유전병 등 키울 시 주의해야 하는 사항
- 애완동물 정보/댕이
- 2022. 7. 18.
포메라니안 소개 및 역사
이번 시간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반려견 포메라니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포메라니안은 독일의 반려견이며 스피츠 종을 인위적으로 작게 만들기 위해 사모예드와 스피츠 종을 교배시켜 탄생한 견종입니다. 미국애견협회(AKC)에 등록이 완료되면서 빠르게 사람들에게 인지되어 큰 인기를 갖게 되었고 포메라니안은 원래 현재보다 큰 견종이었지만 미국에서 더 작게 만들기 위해 교배가 활성화 되어 현재의 포메라니안의 크기가 되었습니다. 포메라니안은 초소형 견으로 작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이라 키와 몸무게는 중요한 가치가 있어 3.17kg이 최대 무게로 인정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3.17kg이 넘어간다면 포메라니안이 아닌 스피츠로 분류됩니다. 털 색상은 빨간색, 주황색, 갈색, 크림색, 세이블, 검은색, 파란색, 세이블 혼합으로 여러가지가 있지만 위의 사진과 같이 갈색이 가장 보편적입니다. 해외에서는 흰색 털을 가진 포메라니안을 보기 힘들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외관상 귀엽고 이쁘다는 이유로 인위적으로 교배가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포메라니안은 스피츠 종의 특성을 이어받아 이중모로 털끝은 잘 붙어 엉키는 편이라 털 관리가 필요한데 털이 정해진 만큼만 자라는 특성이 있다 보니 완전히 속살이 보일 정도로 털을 깎으면 털이 잘 안 자라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속 털은 부드럽지만 겉 털은 긴 직모로 몸에 밀착 되지 않고 뜨는 형태를 보여 털 뭉치와 같은 귀여운 외모를 갖습니다. 포메라니안의 최장수명은 15년 정도로 알려져 있고 타 견종과 마찬가지로 자주 눈, 귀, 치아 등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해주어야 장수 할 수 있습니다.
포메라니안의 성격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쉽게 흥분하며 매우 사납고 예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메라니안은 체구는 매우 작지만 스피츠 종이라 아직 야생 본능이 많이 남아있는 편인데 다른 스피츠 종인 시바견, 진돗개, 시베리안 허스키, 스피츠 사모예드 등과 유전적인 맥락은 같기 때문입니다. 보호자와 산책할 때나 다른 반려견을 만난다면 야생에서 생존하기 위한 경쟁해야 하는 상대로 인식해서 마치 적인 것 같이 상대하여 몸집이 크거나 작거나 관계없이 짖거나 공격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듯이 사회성이 낮은 견종이라 산책훈련이나 예절교육이 꼭 필요합니다.
활동량이 많고 원하는 것이 있을 때 짖는 것을 보고 많은 보호자가 애교로 받아들이는데 실제로는 보호자에 대한 표현으로 애교는 아주 적은 편입니다. 이렇게 애교가 없는 포메라니안은 보호자를 향해 꼬리를 흔드는 행동은 대부분 하지 않으며 꼬리를 흔든다면 믹스견이나 조상 중 다른 종이 섞여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애초에 보호자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기 때문에 외로움을 느낀다거나, 분리불안 증세가 잘 나타나지 않는데, 간혹 포메라니안을 키우는 보호자들이 집안 물건을 전부 망가뜨려 놓아 분리불안에 걸린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보호자가 집 밖으로 나간 틈에 하고 싶었던 모든 것을 해보는 시간을 가진 것일 확률이 높습니다. 모든 견종 중에 배변 훈련을 가장 쉽게 소화하는데 이것은 스피츠 종들의 특성으로 훈련받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배변 장소를 알아 보호자들이 반려견이 똑똑한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포메라니안은 훈련지능이 최하인 견종이라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한데, 보호자에게 어떻게 훈련받는지가 포메라니안의 성격이 결정된다고 할 정도입니다.
유전병
다른 견종 소개에서도 여러 번 이야기 한 것과 같이 근친교배로 인한 유전병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관절과 뼈가 약하다보니 골절이나 슬개골 탈구도 잦은 편이라 보호자들이 기본적인 예절교육을 시켜 쉽게 흥분하여 활동량이 많은 것을 자제시켜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작은 체구의 포메라니안이라면 나이가 들수록 슬개골 탈구가 심해지는데, 이는 많은 활동량이 원인이 되어 나오는 증상이 아닌 일상적인 생활에서 사용할수록 망가지는 관절이 유전적인 결함으로 더 약하게 태어난 견종에 더 일찍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슬개골 탈구가 되었을 경우 동물병원에서 수술이 필요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포메라니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애완동물 정보 > 댕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숑 프리제 (Bichon frisé)의 특징 및 털빠짐 (0) | 2022.07.18 |
---|---|
치와와(Chihuahua)의 성격 및 질병 (0) | 2022.07.18 |
시츄(Shihtzu)의 특징과 식분증 (0) | 2022.07.17 |
진돗개(Jindo dog)의 특징 및 키울 시 알아야 하는 점 (0) | 2022.07.17 |
말티즈(Maltese)의 특징 및 질병 (0) | 2022.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