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츄 소개 및 역사 이번 시간에는 작지만 보호자에게는 무뚝뚝한 반려견으로 유명한 시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국에서 사자개로 불렸던 시츄는 중국 왕실 귀족들을 위해 티베트의 라사압소와 베이징의 페키니즈를 교배로 만들어진 견종으로 페키니즈보다 더 사자와 비슷한 견종을 생산해 내고자 했던 사람들에 의해 탄생하였습니다. 코를 잘 골기로도 유명한 시츄는 는 코가 아주 짧고 주둥이도 작은 편인데 눈은 엄청나게 큽니다. 장모종이지만 2중 모로 되어있어 털이 잘 안 빠지는 편이지만, 장모종이기에 털을 짧게 자른 것이 아니라면 빗질을 자주 해주어야 합니다. 성견의 높이는 대략 27cm이며 체중은 7kg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계속해서 작은 견종을 요구하는 사람들의 욕심으로 점점 작은 견종이 브리더들의 노력으로 만들..
진돗개 소개 및 역사 이번 시간에는 우리나라의 대표 반려견인 진돗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진도견 혹은 진돗개 라고 불리는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53호로 1937년 조선총독부에 의해 천연기념물로 처음 지정받은 우리나라 대표 반려견으로 황색인 진돗개만 인정된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꾸준히 한국 진돗개 보존육성법이 제정되어 혈통을 이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2005년도에 커넬 클럽과 세계 애견연맹에서 정식으로 견종을 인정받았습니다. 이와 같은 명성이 있다 보니 진도 섬에서 외부로 진돗개가 나갈 때는 진도군청의 허가가 필요할 정도로 특별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야생성이 매우 남아있어 실내에서 키우기보다는 야외에서 키우기 좋은 견종이며 보호자에 대한 충성심이 남달라 훈련을 잘 시킨다면 ..
말티즈 소개 및 역사 이번 시간에는 작고 귀여워 인기가 좋은 말티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말티즈는 작은 몸집과 백색의 털을 가진 반려견으로 귀여운 외형이라 아파트가 많은 대한민국에서 인기가 가장 좋은 견종입니다. 이 전에는 하얀색, 밤색, 회색 등의 말티즈가 있었지만 현재는 하얀색의 말티즈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말티즈라는 이름은 이탈리아 부근 몰타라는 섬나라에서 발견되어 몰타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고 배가 항구에 정박했을 때 잡은 생선을 지키기 위해 고양이가 있을 수 있어 몸집이 작고 활동량이 많은 말티즈를 고양이를 내쫓기 위해 이용하였는데 항구라는 의미의 말랏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는데 두 가지 설이 모두 타당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말티즈라고 불리지만 영어권 나라..